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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밤 10시 45분쯤 대구 북구 연경동 야산에 불이나 임야 0.6ha를 태우고 50여 분만에 꺼졌다.
불이 나자 소방헬기 3대, 소방관, 공무원 등 80여 명이 출동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
경찰은 인근에 사는 김모(37)씨가 객토작업을 위해 밭에 있던 잔가지 등을 태우던 중 갑자기 강한 바람이 불면서 불티가 산에 옮겨 붙은 것으로 보고 있다.
최두성기자dschoi@i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