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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 브랜드로 대구에서 작년부터 아파트 사업을 펴고 있는 LG건설(주)은 최근 대구 수성구 범어동 교원공제회관 빌딩 11층에 주택영업팀과 재개발팀 등 직원 13명을 둔 대구지사(지사장 김창호) 사무실을 개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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