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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새벽 2시25분쯤 달서구 송현1동 청소년수련원 뒤편 앞산 8부 능선에서 등산객의 실화로 추정되는 불이 나 임야 600여 평을 태우고 오전 7시15분쯤 진화됐다.
앞산공원관리사무소 측은 공무원, 공익근무요원 등 120여 명을 동원, 새벽 5시쯤 큰불을 잡은 뒤 오전 8시까지 헬기 4대로 잔 불을 껐다.
권성훈기자 cdrom@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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