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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盧武鉉) 대통령은 오는 13일 청와대에서 연두 기자회견을 갖고 올 한해 국정운영 기조를 밝힐 예정이다.
김종민(金鍾民) 청와대 대변인은 5일 오후 기자간담회를 갖고 "연두 기자회견을 오는 13일 오전 10시부터 1시간 정도 할 계획"이라며 "노 대통령이 15분 간 모두 발언하고 기자들의 질의 응답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최재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