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하이라이트-1월 5일

입력 2005-01-05 09:04:15

준영 "차라리 고아였으면"

⊙ 슬픈연가 (MBC 5일 밤 9시55분)=첫 회. 준영은 미군들의 품에 안겨 웃음을 파는 엄마를 보며 차라리 고아였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화정은 혼자만의 세계에 틀어박혀 있는 준영의 마음을 열기 위해 애를 쓴다.

밤무대 가수인 미숙과 각막을 다쳐 실명한 혜인이 이사오면서 준영은 점차 웃음을 되찾게 된다.

지우의 커플이 되려 경쟁

⊙ 논스톱 (MBC 5일 오후 6시50분)=지우가 근사한 곳에서 커플 모임을 갖는다는 소식을 들은 승기, 진구, 이정은 서로 지우와 커플이 되려고 한다.

하지만, 모임장소가 평범한 식당임을 알게 된 세 남자는 서로 지우의 파트너가 되지 않으려 한다.

경준은 진우에게 수아를 열린 마음으로 대하라고 충고한다.

궁복 구하려 애쓰는 염장

⊙ 해신 (KBS2 5일 밤 9시55분)=궁복이 독살음모에 휘말렸다는 것을 알게 된 염장은 그를 구해보려 애쓴다.

이 소식을 접한 정화는 성심껏 궁복을 간호하고 그의 의식이 돌아오기 전에 자리를 뜬다.

이도형의 연회장에서 자미부인을 다시 만난 궁복은 자미부인의 부를 모두 허물겠다는 다짐을 한다.

한반도 주요 철새 도래지 살펴

⊙ 환경 스페셜 (KBS1 5일 밤 10시)='한반도 철새 지도' 편. 철원에서 제주까지 주요 겨울철새 도래지를 찾아 한국의 철새지도를 그린다.

한국 습지에 머무는 멸종 위기종인 두루미, 흰꼬리수리, 황새, 개리 등의 생태와 철새 서식지인 땅과 습지를 환경오염과 개발에서 지키기 위한 사람들의 노력도 살펴본다.

박 회장 후계자로 떠오른 기태

⊙ 유리화 (TBC 5일 밤 9시55분)= 박 회장의 큰아들이 죽자 기태는 박 회장의 뒤를 이를 후계자로 떠오른다.

동주와 기태 사이에서 마음 고생을 하던 지수는 춘천으로 간다.

지수를 찾아나선 동주와 기태는 또다시 부닥친다.

지수를 찾아온 동주는 어릴 적 추억이 있는 소양호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낸다.

개봉중인 영화 네 편 소개

⊙ 새로운 영화 새로운 시각 (EBS 5일 밤 11시40분)= '추천! 겨울 개봉 영화 베스트' 편. 김영진(영화평론가), 임 범(한겨레신문 기자), 김의찬(영화평론가), 이순주(무비위크 기자)등 패널들이 개봉 중인 영화를 추천한다.

패널들은 '하울의 움직이는 성', '룩앳미' 등 겨울 영화 네 편의 줄거리와 관람포인트, 추천의 이유 등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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