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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새벽 0시20분쯤 북구 고성동 원대지하도 앞에서 달성네거리에서 고성동사무소 방향으로 달리던 산타페 승용차가 마주 오던 택시와 충돌해 택시 운전사 구모(66)씨가 숨지고, 승객 김모(57)씨 등 2명이 크게 다쳤다.
경찰은 승용차 운전자인 추모(39·북구 침산동)씨가 만취(혈중 알코올 농도 0.153%)상태에서 차를 몰았던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최두성기자 dschoi@i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