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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연휴를 맞아 1,2일 동안 문경새재에는 1만 명에 달하는 관광객이 찾았다.
관광객들은 1관문 앞 장승 군락에 각자의 소원을 비는 글을 종이에 적어 걸어 놓으며 새해 소원을 빌었다.
문경새재는 중부내륙고속도로 개통에 영향을 입어 새해 이틀 동안 관광객이 지난해보다 6천 명 가까이 늘었다.
문경·장영화기자 yhjan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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