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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은평경찰서는 1일 술에 취해 아버지를 폭행
한 혐의(존속상해)로 서모(31)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서씨는 12월 29일 오후 3시30분께 서울 은평구 대조동 자신의 집
에서 술에 취해 들어왔다고 구박하는 아버지(65)를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서씨는 지난해 7월에도 아버지를 때려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
고받는 등 존속상해 혐의로만 4차례 입건된 것으로 나타났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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