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한해 타 방송사에 비해 유난히 드라마에서 맥을 못춘 MBC이지만 연기대상 시상식은 3사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30일 MBC 연기대상 시상식이 23.1%(닐슨미디어리서치 조사결과)를 기록해, 17%대를 기록한 SBS 'NG열전'과 16%대에 머문 KBS 2TV 가요대상 시상식을 앞섰다.
그러나 작년 연기대상 시상식이 '대장금'으로 축제 분위기 속에 33.2%를 기록했던 것을 감안하면 상대적으로 MBC 드라마에 대한 관심이 줄어들었음을 알 수 있다.
수상자(작)도 대부분 '불새', '아일랜드', '한강수타령' 등 몇몇 작품에 치우쳐 선택의 폭이 넓지 않았던 MBC 드라마의 한 해 성적이 고스란히 드러났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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