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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지난 9월부터 포항시 남구 해도동 ㅋ가요주점에서 20∼30대 초반 남자접대부 15명을 고용, 호스트바를 운영하면서 음란·퇴폐행위를 하게 한 혐의로 업주 송모(34)씨 등 2명에 대해 30일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남자접대부 이모(26)씨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이상헌기자 davai@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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