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지역 최대규모인 영천공설시장의 3,4지구 환경개선사업이 완료됐다.영천공설시장은 28일 유성엽영천시장 권한대행과 박달회 시의회의장, 입주상인, 시민 등 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졌다.
영천공설시장은 주변 대규모 유통센터와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지난해 42억 원을 들여 주차장과 리모델링사업을 실시했으며, 올해 50억 원을 들여 3,4지구에 대한 리모델링 사업을 완공한 것이다.
유성엽 영천시장 권한대행은 "공설시장의 환경개선사업으로 대규모 유통시장에 뺏겼던 상권을 되찾아 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천'이채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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