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천만원 기탁한 전주호 보선건설 회장

입력 2004-12-29 09:51:20

전주호(58)보선건설(주) 회장은 28일 급성골수성 백혈병을 앓고있는 손현빈(본지 22일자 보도)군을 위해 함께살기 제작팀에 1천만 원을 보내왔다.

전 회장은 "현빈군의 기사를 보고 큰 돈이 필요한 것 같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보냈다"고 말했다

(주)보선건설은 지난해 대구지하철 참사때 매일신문사에 3천만 원을 전달하기도 했다.

권성훈기자 cdrom@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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