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사이버산림과학박물관 새해 문열어
친환경 산림자원을 손쉽고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산림사료의 영구보존과 산림문화 학습장 역할을 맡을 경북도 사이버산림과학박물관이 완성됐다.
경북도 산림자원종합개발사업소와 (주)티아이엔시는 올해 말까지 시험운영을 거친 뒤, 2005년 1월부터 사이버산림과학박물관(www.gbfsm.or.kr)의 문을 정식으로 연다.
사이버산림과학박물관은 어린이 및 청소년들이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초록색 톤의 차별화한 디자인과 플래시를 이용한 동적 효과를 극대화하였으며, 박물관 소개와 사이버박물관 어울림마당 산림정보관 어린이관 등 5개 대 메뉴와 31개 소 메뉴, 영문페이지로 구성되어 있다.
사이버박물관은 △산림의 역사와 자원 △경북의 산림 △나무의 마당 △생명과 문화의 숲 △테마시설 등의 콘텐츠를 담고 있다.
(주)티아이엔시 김윤찬 이사는 "사이버 투어 코너의 경우 박물관 야외조감도와 전시관 등을 파노라마 VR(Vertual Reality: 가상현실) 및 동적인 플래시로 구성, 생동감 있는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했다"면서 "특히 어린이관은 플래시 게임과 퀴즈로 흥미를 유발하면서도 교육적 효과를 높이도록 노력했다"고 덧붙였다.
석민기자 sukmin@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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