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4년간 400여 개 유치
경주시가 도내 23개 시군 가운데 중소기업 육성시책 추진실적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경주시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 경주'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기업 및 투자유치촉진 조례를 만들어 기업체 지원에 나서는 등 지난 2000년 이후 올해까지 무려 400여 개의 국내외 기업을 유치하는 성과를 올렸다.
시는 또 입주기업의 원활한 사후관리를 위해 매월 정기적으로 기업인협의회를 열어 애로를 덜어주고 해외시장 개척 및 전시·박람회 참가지원으로 열성적인 행정지원도 아끼지 않고 있다.
백상승 시장은 "외동과 천북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경주지역의 제조업 활성화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경주·박정출기자 jcpar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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