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공무원노조 대구경북본부는 대구·경북 일부 지자체의 단체장 및 부단체장 등의 업무추진비 내역을 확보, 29일부터 실사에 나선다고 밝혔다.
또 해당 지자체 노조는 실사팀을 구성, 본부에 파견하는 한편 개인 등 내부 비리 차원의 추적도 병행키로 했다.
또한, 전공노 파업으로 파면 및 해임 등 징계를 당한 대구지역 37명은 29일 대구시 소청심사위원회에 개별 소청 심사를 청구한 뒤 행정소송을 제기하기로 했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은 27일 전공노 파업과 관련, 징계위원회를 열고 전공노 대구교육청지부 준비위원장 김모씨 등 2명을 해임하고 집회에 참석한 이모씨에게 감봉 2개월의 징계를 내렸다.
김재경·이호준기자
댓글 많은 뉴스
윤희숙 여의도연구원장, 국민의힘 새 혁신위원장
트럼프 '25% 관세' 압박에…한국, 통상+안보 빅딜 카드 꺼냈다
[단독] '백종원 저격수'가 추천한 축제…황교익 축제였다
李대통령, 이진숙 국무회의 제외 결정…"공무원 중립의무 위반"
감사원 "이진숙 방통위원장 정치중립 의무 위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