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영서 KBS한국어팀장 등 KBS 여성 아나운서 33
명은 27일 인터넷 블로그에 올린 글에서 여성 아나운서를 접대부 등에 비유한 조선
일보 문갑식 기자를 명예훼손 등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소했다.
문 기자는 지난 14일 조선닷컴의 기자 블로그에 게재한 '신문시장이 망하게 된
이유'라는 글에서 '멍청한 눈빛에 얼굴에 화장이나 진하게 한 유흥업소 접대부같은
여성 아나운서가 등장하는 국영방송의 한 심야 프로그램을 보며 느낀 것'이라는 표
현을 써 파문을 일으켰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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