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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경찰서는 27일 길가던 30대 여성을 폭행하고 핸드백을 빼앗은 혐의로 이모(18·무직)군 등 10대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군 등은 지난 20일 새벽 2시30분 달서구 감삼동 ㅇ예식장 옆 골목에서 김모(39·여)씨의 얼굴을 주먹으로 때린 뒤 현금 8만 원 등이 들어있는 핸드백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권성훈기자 cdrom@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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