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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새벽 1시30분쯤 달성군 화원읍 천내리 ㄴ직물에서 불이 나 공장 건물 및 직기 등을 태워 3천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냈다.
경찰은 종업원 이모(51·여)가 작업 중 제직기 구석에서 연기가 나 스위치를 내리는 순간 불길이 솟았다는 말에 따라 모터과열로 인한 화재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인을 조사중이다.
박용우기자 ywpar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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