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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경찰서는 23일 대형할인점에서 상습적으로 물건을 훔쳐온 혐의로 김모(41·대구 북구 침산동)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김씨는 지난 10월 29일 오후 8시쯤 북구 칠성동 모 대형할인점에서 도난 방지용 장치를 뗀 남자용 가죽점퍼를 들고 비어있는 계산대로 빠져나오는 수법으로 지금까지 4차례에 걸쳐 81만여 원의 물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최두성기자 dschoi@i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