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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경찰서는 간통 혐의로 피소된 미스코리
아 출신 탤런트 K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2일 밝혔다.
K씨는 지난 7월말 유부남인 40대 재미동포 사업가 김모씨와 간통한 혐의로 피소
돼 조사를 받아왔으나 그동안 혐의사실을 부인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지난 20일 검찰의 지휘를 받아 영장을 신청했으며, 24일로 예정된 영장
실질심사가 끝나면 구속여부가 판가름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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