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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전 11시20분쯤 동구 신기동 ㅇ실내포장마차에서 주인 장모(47·여)씨가 목을 흉기에 찔려 숨져있는 것을 주민 한모(63)씨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현금이 그대로 있는 점에 미뤄 원한관계 등에 의한 범행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발견된 흉기에 대해 국과수에 감정을 의뢰하는 한편 장씨의 주변인물을 상대로 조사중이다.
이호준기자 hoper@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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