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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봉화축협의 가축시장이 안동시 송천동에서 안동시 서후면 대두서리로 17일 확장 이전했다.
새로 문을 연 가축시장은 전문 우시장 형태로 운영되며 9천200평 대지에 350두를 수용할 수 있는 전천후 계류사와 소독시설, 편의점 등 현대화 시설을 갖췄다.
개장일은 2·7일 주기의 5일장이다.
안동·정경구기자 jkgoo@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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