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지하철에 치여 숨져

입력 2004-12-18 10:22:34

17일 낮 12시 50분쯤 동구 지하철 동대구역에서 박모(57·여·경북 영천시)씨가 역으로 진입하던 대곡행 1130호 열차에 치여 숨졌다.

경찰은 박씨가 선로에 서 있는 것을 보고 급정거했다는 기관사 박모(32)씨의 말에 따라 정확한 사인을 조사 중이다.

또 이날 사고로 지하철 운행이 30분 정도 중단됐다.

이호준기자 hoper@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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