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악 뮤지컬 '야단법석'이 오는 23일 오후 7시 구미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공연된다.
'야단법석'은 법고, 목어, 목탁, 요령, 죽비, 발우, 숟가락 등 사찰에서 볼 수 있고 소리를 낼 수 있는 모든 것을 소품으로 사용한다.
빠르고 경쾌한 현대적 리듬과 고풍스런 전통 리듬을 함께 느낄 수 있다.
스님들이 도를 깨치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해프닝을 1부 전생, 2부 현생, 3부 깨달음으로 나눠 그린 작품이다.
문의 054)450-5753. 구미·박종국기자 jkpar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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