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하이라이트-12월 17일

⊙ 왕꽃 선녀님 (MBC 17일 오후 8시20분)

초원을 보기 위해 부용화의 집을 찾은 소정은 부용화 목에 걸려있는 목걸이를 보자 참았던 화가 폭발한다.

미영은 임신이 되지 않아 걱정을 하며 초원을 찾아온다.

초원은 미영에게 마음을 편히 먹고 기다리라고 말한다.

화가 난 소정은 희강에게 집에서 나가라고 하는데….

⊙ 특집 정치다큐 (MBC 18일 0시)

'10인의 전사들' 편. 지난 4월 총선으로 국회에 입성한 민노당 소속 10인의 의원들의 행적을 따라가 본다.

진보정당으로 '서민을 위한 정치의 실현'이라는 슬로건을 건 민노당의원들은 국회에서 과연 무엇을 할 수 있었을까? 우리 사회에서 진보정당의 역할을 알아본다.

⊙ 윤도현의 러브레터 (KBS2 18일 0시10분)

겨울특집 2탄으로 god의 컴백무대가 준비된다.

윤도현 밴드의 신곡과 이국적 느낌의 음악으로 사랑받는 그룹 불독맨션, 아름다운 목소리의 여가수 J의 무대가 준비된다.

'크리스마스 밤을 함께 보내고픈 원거리 연애커플'들의 사연을 김제동과 함께 들어본다.

⊙ VJ특공대 (KBS2 17일 밤 9시55분)

경찰이 화성 여대생 노 모양의 실종 사건이 접수된 지 46일 만에 그녀의 시신을 DNA 감식으로 확인했다.

국과수의 감식반과 수사관들은 죽음으로 밝혀진 실낱같은 마지막 단서를 찾아가고 있다.

못 생겨도 맛은 좋은 겨울 잡어들의 변신현장과 마약과의 전쟁현장을 찾아간다.

⊙ 아내의 반란 (TBC 17일 밤 9시55분)

정강은 준기에게 이혼하자고 말한다.

진애는 정강에게 해린을 위해서라도 이혼을 다시 생각해보라고 부탁한다.

필순은 주부 열창대회에 나가기 위해 밤늦은 시간인데도 노래연습에 한창이다.

회사모델로 선발된 여진은 가정에 충실하기로 결심한 민구를 유혹하는데….

⊙ 시네 클럽 (TBC 18일 0시55분)

'디디에' 편. 알랭 샤바 감독, 알랭 샤바·쟝 피에르 바크리 주연(1997년작)의 엉덩이춤인 '디디에 댄스'를 유행시킨 영화. 개인 '디디에'가 이상한 빛에 노출되면서 인간으로 변해 펼치는 현란한 춤과 유머는 사람들로 하여금 모처럼 프랑스 코미디 영화의 진수를 느끼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