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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의료서비스 개선사업으로 추진한 고령군 쌍림면 신촌 보건진료소 신축 공사가 착공 4개월만인 15일 준공했다.
이 진료소는 고령군이 1억4천800만 원의 예산을 들여 낡은 건물을 헐고 연건평 41평의 지상 2층 규모로 지은 것으로 진료실과 물리치료실 등 시설을 갖췄다.
군은 앞으로도 낡은 군내 10개 보건진료소를 연차적으로 신축할 계획이다.
고령·김인탁기자?kit@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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