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이 2005학년도 일반계 고등학교에 대한 입학지원을 마감한 결과 예년과 비슷한 평균 0.95대1의 경쟁률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모집 정원 2만3천196명에 총 2만2천39명이 지원, 1천157명의 학생이 미달된 것.
정원을 초과한 학교는 포항고등학교를 비롯한 76개교로 217명의 학생이 탈락할 것으로 예상되며, 미달된 학교는 포항 죽장고 등 60개교로 대부분 읍면 지역의 소규모 학교다.
한편 합격자는 내신과 함께 17일 치르는 논술고사와 면접시험 결과 등을 반영해 20일 학교별로 발표할 예정이다.
한윤조기자 cgdream@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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