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하이라이트-12월 16일

입력 2004-12-16 13:59:37

직원들에게 왕따당하는 지수

⊙ 유리화 (TBC 16일 밤 9시55분)=

지수는 본부장과의 관계를 시기하는 회사 직원들에게 따돌림당하자 혼자서 한숨짓는다.

지수의 모습을 지켜보던 동주는 가슴이 아프다.

첫눈이 내리자 동주는 장미를 사들고 남산으로 간다.

눈이 내리자 지수도 남산으로 향하고 동주는 지수에게 다가가 입을 맞춘다.

머리카락 길이가 2m20㎝

⊙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TBC 16일 오후 8시55분)=

서미경(40·부산 사하구)씨의 머리카락 길이는 2m20㎝이다.

겨울이면 목도리 대신 머리카락을 사용하는 그녀의 특별한 머리카락 사랑을 들어본다.

뉴욕 한복판에서 팬티만 입고 노래하는 카우보이와 승마장 탈출을 끊임없이 시도하는 빠삐용 말 정남이도 만나본다.

궁복·정년 붙잡혀 성곽축조 노역

⊙ 해신 (KBS2 16일 밤 9시55분)=

궁복과 정년은 붙잡혀 성곽 축조 현장으로 끌려간다.

자미 부인은 정화의 현명함과 수완을 보고 본전 서기의 일을 맡긴다.

염장은 궁복이 끌려간 곳을 알아내고 당나라로 간다.

궁복과 정년은 숨겨진 식량을 먹다 관리인에게 들켜 싸우게 되고 염장도 이에 가세한다.

조상들이 겪은 병과 치료법

⊙ 책, 내게로 오다 (EBS 16일 밤 11시40분)=

'호열자, 조선을 습격하다' 편. 한국 의학사를 전공한 신동원 교수와 함께 우리 조상들이 겪은 병과 치료법의 발견, 근대 의학의 도입으로 인한 사람들의 의식구조의 변화 등을 들어본다.

'호열자'란 '호랑이한테 찢겨 죽는다'는 의미로 오늘날 우리가 알고 있는 '콜레라'이다.

김응용 삼성감독의 포부는

⊙ 시사초점 알고 싶었습니다 (KBS1 16일 밤 11시35분)=

22년간 프로감독을 역임하며 한국시리즈에서 10번이나 우승한 김응용 감독이 삼성라이온즈의 사장으로 임명되었다.

프로구단 감독이 전문경영인으로 임명된 것은 국내 스포츠 사상 처음 있는 일이다.

야구인에서 전문경영인으로 변신한 김음용 신임사장의 포부를 들어본다.

이승과 저승을 체험한 사람들

⊙ 히스토리 스페셜 (히스토리 채널 16일 밤 10시)=

'산 자, 죽음을 말한다' 편. 죽은 사람과 산 사람을 연결시켜주는 존재를 '영매'라고 한다.

서구에서도 이와 유사한 영매들이 등장해 고인의 영혼과 가족들을 연결시켜 주고 메시지를 전해준다.

이승과 저승의 경계를 체험한 서구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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