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하철공사는 15일 오후 지하철 1호선에서 운행중인 전 열차를 대상으로 긴급상황이 발생했을 때를 대비한 대처훈련을 벌였다.
이날 훈련에는 63명의 안전교육 승무원이 전동차 내 승객들에게 비상시 출입문 여는 방법, 비상인터폰 및 소화기 사용방법 등을 설명하고 직접 사용해보는 시범을 보였다.
공사 측은 "이번 훈련은 노조 파업으로 인해 5개월 만에 벌어지는 것으로 앞으로 매월 민방위의 날에 맞춰 훈련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권성훈기자 cdrom@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김정숙 소환 왜 안 했나" 묻자... 경찰의 답은
"악수도 안 하겠다"던 정청래, 국힘 전대에 '축하난' 눈길
원자력 석학의 일침 "원전 매국 계약? '매국 보도'였다"
김문수 "전한길 아닌 한동훈 공천"…장동혁 "尹 접견 약속 지킬 것"
조국 '된장찌개 논란'에 "괴상한 비방…속 꼬인 사람들 얘기 대응 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