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 질문 구체적 답변내용 연습을
▲정보를 입수하고 사전에 준비하라=지원할 대학·학과에 대한 정보를 다양한 측면에서 알아두는 것은 면접관의 호감을 일으킬 수 있는 요인이 된다.
대학의 건학 이념과 특성, 연혁 등을 조사하는 한편 자신의 포부와 지원 동기를 연관시켜 말하는 연습을 해야 한다.
자기 소개나 학습 계획 등 신상에 대한 질문은 대부분의 대학에 공통되므로 미리 구체적인 답변을 준비해 실전에 활용할 정도로 연습을 해야 한다.
외국어 능력이 요구되는 학과에 지원할 경우 해당 외국어나 영어로 답변할 수 있는 내용도 준비해야 한다.
▲교과 공부를 꾸준히 하라=자연계 심층 면접의 경우 필기 고사나 일반 면접으로는 평가하기 어려운 수학·과학 능력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단편적인 공식의 암기나 적용은 거의 출제되지 않는다고 봐야 한다.
종합적이고 논리적인 사고를 통한 문제 해결력을 중시하는 것이다.
지망하는 전공 분야와 관련된 교과목의 내용 가운데 출제 가능한 문제를 정리해 두는 것이 좋다.
학과 공부를 통해 과학적 기초 지식을 충실히 쌓는 한편 과학적 이론을 실생활에 접목시켜 분석해 보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
▲연습을 통해 발표력을 키워라=지나치게 긴장해 자신이 알고 있는 내용을 충분히 답하지 못한다면 결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없다.
자신의 생각을 정확히 상대에게 전달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주위 사람들의 도움을 받아 실전 연습을 해 보는 것이 도움이 된다.
최근에는 집단 토론 면접 방식이 확대되고 있으므로 친구들과 3, 4명씩 한 팀이 돼 토론 연습을 하는 것도 효과적이다.
▲진지한 태도로 임하라=면접·구술고사 때 면접관들이 주로 평가하는 기준 가운데 하나가 태도의 진지함이다.
면접관이 질문하면 마치 그 질문을 기다렸다는 듯이 술술 외어서 답변하는 학생보다 정리하면서 잠깐 생각하고 대답하는 학생이 더 큰 신뢰감을 얻게 된다.
즉 지나친 암기 위주의 답변도 감점 요인이 된다는 점을 알아야 한다.
기본 소양 평가의 경우에는 가치관을 물어보는 문제가 많으므로 자신의 견해를 일관적으로 대답해야 한다.
교수의 추가 질문에 당황해 중간에 자신의 견해를 바꾼다면 감점당하기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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