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일본 세관 당국은 13일 무기와 마약 밀수, 복제품방지를 위한 상호협력조약을 체결했다고 일본 재무성 관리가 밝혔다.
주요 협력 분야는 불법 마약 밀수, 총포류 밀수, 유명 브랜드 핸드백이나 전자제품, 스포츠 브랜드 복제품 밀수 방지 등이다.
이번 조약은 즉각 발효돼 위법행위 조사와 관련한 정보를 교환하며 세관 절차 간소화에도 노력하기로 했다고 이 관리는 덧붙였다.
일본은 미국, 호주, 뉴질랜드, 싱가포르 등과도 이 같은 조약을 체결했다.
(도쿄교도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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