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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부터 병원을 포함해 1천명 이상이 일하는 사업장과 공기업 등에까지 주 5일 근무제가 확산되면서 대학병원에 토요일 환자가 줄고 있다고 합니다.
주 5일 근무제를 실시하는 병원들은 토요일에는 아예 진료를 하지 않는 것으로 생각하는 환자들도 있습니다.
이에 따라 영남대병원에는 '토요일 정상 진료'란 안내판까지 등장했습니다.
글:김교영기자
사진:정우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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