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천여만원 가로채
북부경찰서는 12일 인터넷 경매사이트에서 휴대전화기 등을 판매하는 것처럼 속여 수천만원을 송금받아 가로챈 혐의로 김모(25)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김씨는 지난 4월초 인터넷의 한 경매사이트에 휴대전화기를 판매할 것처럼 광고를 한 뒤 이를 구모(28·여)씨에게 현금 38만원을 송금받고도 물건을 보내주지 않는 등 지금까지 모두 91명에게 같은 수법으로 모두 5천여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최두성기자 dschoi@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대법원장 탄핵 절차 돌입"…민주 초선들 "사법 쿠데타"
5·18묘지 참배 가로막힌 한덕수 "저도 호남 사람…서로 사랑해야" 호소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