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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이 8일부터 판매한 특판예금에 10일까지 2조원에 가까운 시중 부동자금이 유입되는 등 저금리 상황에서 예금 특판 상품이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
국민은행은 이날까지 1조9천312억원의 자금이 이 특판 예금에 가입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