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대구FC가 연말을 맞아 동아백화점과 공동으로 선수단 팬 사인회와 자선 바자회를 마련한다.
대구FC는 11일 오후 1시30분부터 동아쇼핑 6층에서 '사랑의 팬사인회'를 마련, 올해 성원을 보낸 축구팬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13~16일에는 동아백화점에서 자선바자회를 연다.
이번 사인회에는 올 시즌 '조커'로 빼어난 활약을 펼쳐 '후반전의 사나이'로 불린 진순진과 정규리그 도움 1위에 오른 홍순학, 골키퍼 김태진, 주장 송정현, 새내기 황선필 등이 참가한다.
또 대구FC는 선수들의 애장품을 기증받아 11~19일 동아백화점 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넷 경매를 실시한다.
선수기증품 경매와 자선바자회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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