水公, 11일까지 용역 발주
한국수자원공사는 임하댐내 민물 어민들의 탁수 피해 보상과 관련해 지난 6일 임하댐관리단 사무실에서 피해 어민들과 간담회를 갖고 오는 11일까지 '탁수로 인한 어자원 피해' 조사를 위한 용역을 발주하기로 했다.
이수섭(50)씨 등 피해 어민 대표 9명과 간담회를 가진 이날 수자원공사 측은 용역을 경북지역내 대학에 발주하고 결과에 승복하기로 합의했다.
보상 규모와 피해 조사 범위를 댐내로 국한시킬 것인지, 댐 상·하류 전체까지 포함시켜 용역을 발주할 것인지는 결정되지 않았다.
안동·권동순기자 pinoky@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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