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경북도내 시·군 중 최초로 환경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환경보전위원회를 구성하고 환경보전계획 수립에 나섰다.
군은 환경 관련 교수와 환경단체, 군 간부 등 15명으로 환경보전위원회를 발족하고 체계적인 환경보전계획을 세워 추진하기로 했다.
군은 오염도가 심한 지점에 대해 수질· 대기· 소음· 진동 등 환경 오염도 조사를 거쳐 개발과 환경이 조화되는 투자방안 마련과 자연생태계 유지 보전, 수자원 보전 방안 등의 환경보전기본계획을 이번 달 말까지 수립하고, 연차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 환경보전위원회는 최근 보전계획 중간보고회를 갖고 2008년까지 쾌적한 환경 시설비로 3천억원을 투입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성주·강병서기자 kbs@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대법원, 이재명 '선거법 위반'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노태악 회피신청
한덕수·이준석 이어 전광훈까지…쪼개지는 보수 "일대일 구도 만들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