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가 내년에 열리는 전국하프마라톤대회를 유치, '체육도시 경주'의 이미지가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경주시는 6일 전국마라톤협회 주최 '2005 경주 전국 하프 마라톤 대회'가 내년 2월 20일 경주시민운동장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 대회 참가 종목은 5㎞와 10㎞, 하프코스로 나누어 열리며 신청기간은 내년 1월 17일까지, 참가자 1만여명을 인터넷을 통해 신청받는다.
내년에 열리는 경주전국하프마라톤대회를 유치함으로써 기존의 벚꽃 마라톤 대회와 전국고교 구간마라톤 대회 및 경주동아오픈마라톤대회 등 경주는 전국 규모 마라톤대회가 4차례나 열리는 마라톤 도시로 자리 잡게 될 전망이다.
경주·박정출기자 jcpar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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