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이 급락세를 보이면서 1천40원선 아래로 떨어졌다.
6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11시 현재 지난 주말 종가에 비해 7.70원 폭락한 1천37.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환율은 지난 주말보다 5.50원이 급락한 1천40.00원에 거래를 시작, 곧바로 1천40원이 붕괴되면서 1천38.00원까지 추락했으며 이후 1천37.40원까지 추가하락했으나 당국의 개입으로 소폭 반등한 상태다.
외환시장 관계자는 "엔/달러 환율이 한때 101엔으로 급락한 데 영향을 받아 원/ 달러 환율이 폭락세로 거래를 시작했으며 매도물량이 그렇게 많지는 않았으나 당국의 매수개입 강도도 크지 않은 편"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당국이 1천37원을 저지선으로 매수개입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추정했다
엔/달러 환율은 오전 11시 현재 0.02엔 오른 102.08엔에 거래되고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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