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공사화를 앞둔 노사 갈등으로 3일 새벽 4시 파업을 예고했던 철도노조가 파업을 전격 철회, 열차가 정상운행했다.
3일 철도 노사는 중앙노동위원회가 제시한 조정안을 수용, 공사 전환 초기에 1천793명을 조속히 충원하고 내년 하반기에 신규 사업 등을 고려해 830명의 인력을 추가 채용키로 했다.또 해고자 복직문제와 관련, 2002년 해고자 26명중 해임된 5명에 대해서는 내년 상반기에 신규 채용하고 공사 전환시 결원 인력도 내년 상반기중 충원하기로 했다.
최두성기자 dschoi@imaeil.com
영주·마경대기자 kdma@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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