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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4년제 대졸 신입사원 초임은 178만원 수준으로 외환위기 이후 가장 낮은 임금 인상률을 보였다.
3일 한국경영자총협회가 100명 이상 사업체 1천368개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올해 평균 임금인상률은 작년 7.4%보다 낮은 5.7%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