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물
장소:영천 북안면 유상지
어종:붕어
경북 영천시 북안면 유상리에 있는 약 6만여평의 준계곡형 저수지. 어자원이 풍부하고 연중 낚시가 잘 돼 낚시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대부분의 저수지에서 입질이 끊어지는 12월에도 마릿수와 월척급 이상의 씨알을 함께 노릴 수 있다. 오른쪽 상류권 갈대와 수몰나무 주변, 2개의 골자리가 있는 왼쪽 전체가 포인트. 아침낚시에는 떡밥과 지렁이가 다 잘 듣지만 특히 옥수수에 씨알이 굵게 낚인다. 새우미끼의 밤낚시에는 월척급 이상의 대물을 노릴 수 있다.
가는길:경부고속도로 영천 나들목을 나와 경주 방향으로 우회전, 약 2.2km를 가면 오른쪽에 '유하리'라는 이정표를 따라 국도로 내리면 이내 오른쪽에 '유상리'라는 이정표가 나온다. 이곳에서 우회전해 약 1km를 올라가다 고속도로 밑을 통과하면 유상지가 오른쪽에 나온다.
추천:김진태(낚시전문사이트 '월척(www.wolchuck.co.kr)' 데스크 운영자 대물도우미 053-351-2766)
▨바다
장소:전남 여수시 남면 개도(작은 산 코끝)
어종:감성돔
이 포인트는 일년 중 10월~11월에 가장 많은 감성돔이 낚인다. 가을부터 12월 말까지 입질을 받을 수 있고 씨알은 30㎝ 전후의 중치급이 주종이다. 발판이 편하고 낚시 여건이 좋아 초보자들도 쉽게 낚시를 즐길 수 있다. 4,5명 정도 내리면 적합하고 야영도 가능하다. 낚시 자리는 두 곳이 나오는데 두 곳 중 곶부리 자리는 수심이 약 12~14m 정도이고 날물에 입질이 좋다. 이와 반대로 안쪽 자리는 들물에 입질이 좋다. 수심은 7~9m 나온다.
추천:오승원(한국프로낚시연맹 기획이사) 011-525-77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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