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산업·대구은행
연말을 맞아 지역 기업들이 어려운 이웃돕기에 적극 나섰다.
화성산업(주)동아백화점 이인중 대표이사는 지난달 30일 대구시교육청에서 난치병 어린이돕기 성금 1천만원을 신상철 교육감에게 전달했다.
올해 처음 전달한 이 성금은 초·중·고교에 다니는 100여명의 난치병 환자들에게 전달된다.
대구은행은 임직원이 매달 급여에서 일정액을 모금하고 은행이 모금액만큼 기부해 조성한 'DGB 러브 펀드'(연간 조성액 1억1천만원)를 통해 대구· 경북의 환경미화원 3천200여명에게 2천200만원 상당의 '사랑의 겨울내의'를 전달할 계획이다.
20개 DGB지역사랑봉사단이 소년소녀가장, 결식아동, 홀몸노인, 사회복지시설 등을 찾아 봉사활동과 외식나들이 행사도 마련한다.
이달에는 임직원을 대상으로 난치병 어린이 돕기 '사랑의 헌혈운동'을 벌여 고객 기증분 포함 700여매의 헌혈증서를 대구시교육청에 전달하고, 대구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실시하는 '희망2005 이웃사랑 캠페인'에 6천만원의 성금을 전달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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