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세계 30위권 건설회사로"
포스코건설(사장 한수양)은 1일 창립 10주년을 맞아 뉴비전 선포와 함께 세계 30위권 건설회사로 성장할 것을 다짐했다.
포스코건설은 이날 'SMART Global E&C Company'를 회사의 새로운 비전으로 선포하고 기존의 관행과 인식, 생산 방식에서 벗어나 전문성과 도덕성, 적극성을 기반으로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고객이 먼저 찾는 기업으로 만들자고 결의했다.
또 오는 2015년 수주액 7조원과 경제적 부가가치 4천억원을 달성해 세계 30위권의 건설회사로 성장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한수양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IMF라는 극한의 경영위기를 성장의 발판으로 삼은 임직원들 노고에 찬사를 보낸다"며 "품질과 기술의 우위만이 생존을 보장하는 냉혹한 경쟁의 현실 속에서 승리해 제2 도약을 이루자"고 말했다.
포항·이상원기자 seagull@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김정숙 소환 왜 안 했나" 묻자... 경찰의 답은
"악수도 안 하겠다"던 정청래, 국힘 전대에 '축하난' 눈길
李대통령 지지율 2주 만에 8%p 하락…'특별사면' 부정평가 54%
한문희 코레일 사장, 청도 열차사고 책임지고 사의 표명
국회 법사위원장 6선 추미애 선출…"사법개혁 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