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하이라이트-11월 30일

도둑 누명 쓴 서경은…

⊙ 미안하다, 사랑한다 (KBS2 30일 밤 9시55분)

무혁은 얼마 남지 않은 자신의 삶을 은채와 함께 할 수만 있다면 모든 걸 용서하겠노라고 간절히 기도한다.

오들희 집에 가게된 서경은 도둑으로 몰리고, 무혁은 서경이 오들희 집에 간 사실을 알고 찾아간다.

오들희에게 수모를 당하는 서경을 본 무혁은 분노하는데….

AIDS 공포 나는 안전한가

⊙ 세계 에이즈의 날 특집 생방송 (MBC 1일 0시25분)

'AIDS, 나는 안전한가?' 편. 12월 1일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아 변창립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에이즈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전달한다.

에이즈 감염자와 그 가족의 실제 사례를 통해 에이즈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짚어보고 앞으로의 대책과 예방에 대한 이야기를 해본다.

13년 뭍생활 정리 낙향

⊙ 인간극장 (KBS2 30일 오후 8시50분)

'그들은 마라도로 갔다' 편. 가파도가 고향인 김영호(42)씨는 13년 간의 뭍생활을 정리하고 고향으로 내려왔다.

영호씨는 형인 김도형(44)씨와 함께 마라도에서 민박집을 운영하며 모술포 우체국으로 가서 우편물을 받아오는 일과 가파초등학교 마라분교의 체육강사 일을 하고 있다.

판례집 못찾게 방해작적

⊙ 러브스토리 인 하버드 (TBC 30일 밤 9시55분)

수인과 현우가 함께 있는 모습을 보고 화가 난 정민은 진아의 도움을 받아서 공개모의법정 준비를 한다.

정민의 스터디 그룹은 현우 팀이 판례집을 찾지 못하도록 방해한다.

정민은 현우가 김 변호사의 아들이라는 사실을 알고 더욱 경쟁심을 느끼고 결전을 준비한다.

음심에 깃든 이슬람 향기

⊙ 특별기획 이슬람 문화기행 (EBS 30일 밤 10시10분)

'비스밀라, 무슬림의 식탁' 편. 메마른 날씨, 척박한 땅에 사는 이슬람의 식탁이 풍성한 것은 모두가 함께 어울려 먹기를 좋아하고 손님 대접이 극진하기에 때문이다.

무슬림의 식탁에 돼지고기와 술이 오를 수 없는 이유와 음식 문화 속에 깃 든 이슬람의 향기를 맡아본다.

이활종 화백의 그림철학

⊙ 문화 문화인 (EBS 30일 밤 11시40분)

'이왈종 화백' 편. 이왈종 화백은 '생활속에서' 그림의 길을 찾고자 제주도로 내려왔다.

부조 형태의 회화작업이라는 획기적인 작업 스타일로 변화를 시도는 그의 작품에는 한국화에 채색과 회화의 기법이 접목되어있다.

이 화백이 그림 속에 담고자 하는 철학을 들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