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후 8시20분쯤 대구시 수성구 대흥동 월드컵경기장 지하차도 입구에서 범안로쪽으로 달리던 김모(29·남구 봉덕동)씨의 BMW 승용차가 같은 방향으로 달리던 이모(19·경산시 옥산동)군의 100cc 오토바이와 부딪혔다.
이날 사고로 승용차 왼쪽 부분이 전파되면서 운전자 김씨가 그 자리에서 숨졌고, 오토바이 운전자 이군 역시 현장에서 숨졌다.
경찰은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승용차 동승자를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최병고기자 cb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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