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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전 10시30분쯤 울진군 ㅊ다방 종업원 숙소에서 여종업원 김모(49·포항시 북구 흥해읍)씨가 피를 흘린 채 숨져 있는 것을 다방주인의 딸 전모(26)씨가 발견했다.
경찰은 숨진 김씨가 27일 밤 손님과 함께 나갔다 이날 새벽 셔츠와 팬티 차림으로 숙소로 돌아왔다는 다방 종업원들의 말에 따라 사체를 부검해 정확한 사인을 가릴 계획이다.
울진·황이주기자 ijhwan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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