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물수수 혐의를 받고 있는 경북 봉화군 고위간부와 1차소환 조사를 받았던 담당공무원이 26일 오전 갑자기 연가를 신청한 뒤 현재까지 연락이 두절되고 있다.
26일 모 담당공무원은 경찰청에서 2차 조사를 받고 오후 늦게 귀가 했으며 고위간부와 다른 담당공무원은 현재 연락이 두절된 상태다.
경찰은 압수수색을 벌였던 청량산 온천 개발사업과 도로공사, 신시장 비가림시설 공사와 관련된 시공사 대표 등 7명을 지난 25일부터 참고인 자격으로 차례로 불러 조사하고 있다.
봉화·마경대기자 kdma@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신세계병원 덕담
"하루 32톤 사용"…윤 전 대통령 관저 수돗물 논란, 진실은?
'이재명 선거법' 전원합의체, 이례적 속도에…민주 "걱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