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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대구본부는 27일 오후 2시 동대구역에서 대구일반노조, 여성노조, 화물연대, 성서공단노조, 공공연맹 비정규직지역노조 등 대구지역 비정규노동자 400여명이 모인 가운데 비정규직 철폐를 요구하는 비정규 노동자 결의대회를 열었다.
이에 앞서 민주노총 대구본부는 26일 오후 대구 국채보상기념공원에서 '총파업 투쟁승리 결의대회'를 갖고 중앙로 일대에서 거리행진을 벌였다.
최두성기자 dschoil@imae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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