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에 살고 있어서 왜관~칠곡 구간 도로를 자주 이용하는 편이다.
그런데 왜관에서 칠곡 구간 국도를 타고 가다 신동재 넘어가는 길 부근에 이르면 갑자기 반대편 차량불빛을 막는 장치가 없어져 깜짝 놀라게 된다.
특히 이 구간에서는 중앙선에 붙어오다가 마주오는 차량불빛에 놀라 핸들을 오른쪽으로 급하게 꺾는 등 사고위험이 도사리고 있다.
또 칠곡IC에서 왜관방향(현대공원) 고가도로 및 삼거리부근도 위험구간이다.
현재 이곳 상황은 왜관방향으로 진입하는 차량의 경우 신도로로 진입하기 위해 중앙선을 침범해 직진하고 있다.
이 때문에 뒤따라오던 차량이 중앙선을 넘기 위해 급정거하는 차량을 추돌할 위험이 크다.
또 보건전문대학 방향에서 직진하는 차량과도 충돌위험이 있다.
중앙분리봉이라도 설치하면 사고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허용석(구미시 송정동)
댓글 많은 뉴스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대법원장 탄핵 절차 돌입"…민주 초선들 "사법 쿠데타"
5·18묘지 참배 가로막힌 한덕수 "저도 호남 사람…서로 사랑해야" 호소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